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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문] 음슴체의 문장 마무리 방법에 대하여

작성자 이선영 등록일 2024. 5. 14. 조회수 19

'배고픔이 다가 아니었다'

'배고픔을 참을 수 없다'

이때 말하는 '배고픔'도 명사형 어미가 붙은 것으로 보나요?

아니면 명사 파생 접사가 붙은 파생어로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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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이재우                               등록일시 : 2024. 4. 21.

<p>안녕하세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문장 종결 방식 중 '음슴체'라는 것이 있습니다.</p><p>가령 친구들 사이에서 '너 밥 먹었음?','나 배고픔' 이라는 식으로 메신저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p><p>여기서 문장의 종결 어미로써 용언 뒤에 쓰인 '-ㅁ'은 명사형 전성 어미인데,
</p><p>문장을 종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p><p>
</p><p>그렇다면 위의 예문에서 먹었음, 배고픔 이 두 친구는 </p><p>1. 서술성이 있다고 봐야 하는지</p><p>2.문장 성분으로 봤을 때 서술어가 맞는지</p><p>3.-ㅁ이 종결 어미인지, 전성 어미인지</p><p>궁금합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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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시 : 2024. 4. 23.

<p style="font-family: " noto="" sans="" cjk="" kr",="" "noto="" tc",="" "new="" gulim",="" sans-serif;="" font-size:="" 12pt;="" 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안녕하십니까?</p><p style="font-family: " noto="" sans="" cjk="" kr",="" "noto="" tc",="" "new="" gulim",="" sans-serif;="" font-size:="" 12pt;="" 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먹었음(동사), 배고픔(형용사)'에 쓰인 '-음, -ㅁ'은 명사형 전성 어미이고, 이들은 문장에서 서술어가 됩니다. 즉, 명사형 전성 어미를 사용하여 문장을 종결한 경우입니다. </p><p style="font-family: " noto="" sans="" cjk="" kr",="" "noto="" tc",="" "new="" gulim",="" sans-serif;="" font-size:="" 12pt;="" 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고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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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파생 명사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5. 17.

안녕하십니까?

지금 보이신 문장들에 쓰인 '배고픔'은 명사 파생 접미사가 붙어 만들어진 파생어입니다.

배고픔 「명사」 배가 고픈 상태. 또는 그런 느낌.

가난한 그는 겨울 내내 추위와 배고픔에 시달렸다.
언니는 배고픔을 참지 못하여 먼저 밥을 먹었다고 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