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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어 구분

작성자 등록일 2024. 5. 15. 조회수 28

원래 단어라고 하는것은 조사를 제와한 모든 품사를 띄어써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합성어라는 개념은 서로 다른 두 개의 품사를 연결하여 만든 단어라고 알고있고 합성어로 분류되어 합성어라고 하는 하나의 단어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합쳐진 두 개의 단어와는 전혀 별개의 의미가 되어야 한다고 배웠는데(예. 집밥) 이렇게 엄밀히 따지자면 합성어라고 하는 개념은 원래 약간 주관적인 불완전한 개념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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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미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5. 16.

안녕하십니까?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합성어'는 '둘 이상의 실질 형태소가 결합하여 하나의 단어가 된 말'을 의미합니다. 합성어에는 앞뒤 성분이 대등한 관계를 이루고 있는 합성어인 대등 합성어(논밭/밤낮), 합성어를 이루는 두 요소 중 어느 한 요소가 다른 요소에 종속되어 있는 합성어인 종속 합성어(산길/돌다리), 둘 이상의 낱말이 서로 어울려 그 각각의 원래의 뜻을 벗어나 한 덩어리의 새 뜻을 나타내는 합성어인 융합 합성어(춘추/강산) 등이 있으니 합성어의 개념과 종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국어학 서적들을 참고해 보시길 권하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