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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심을 품다 앙금을 품다

작성자 이상준 등록일 2024. 5. 17. 조회수 45

안녕하세요  일상생활 중 문뜩 궁금한 점이 생겨 문의 드립니다.


흔히 “앙심을 품다.” 라는 말을 할 때 앙심은  원한을 품고 앙갚음하려는 마음이라고 사전에 정의되어 있는데요.

 

그렇다면 마음속에 남아있는 개운치 아니한 감정을 나타내는 앙금이란 단어도 의미는 다르지만 개운치 않은 마음을 품고있다는 의미로  “앙금을 품다.”라고 사용가능 할까요? 아니면 “앙금을 품다.” 라는 말은 잘못된 표현인가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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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5. 20.

안녕하십니까?

'마음속에 남아 있는 개운치 아니한 감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을 의미하는 '앙금'과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마음속에 가지다'를 의미하는 '품다'를 쓰는 데 의미상으로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그와 같이 표현하는 관행적 쓰임이 있는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