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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을 지칭할 때의 '본'과 '께서'의 사용
안녕하세요.
<dl class="cont_01 mt20" style="margin-top: 20px !important;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 0px; border: none; box-sizing: border-box; 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Nanum Barun Gothic", "New Gulim", 새굴림, dotum, 돋움; font-size: 15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1px; orphans: 2; text-align: left;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dl>
- 본 「006」어떤 대상이 말하는 이와 직접 관련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말.
이때의 본을 '이'와 같이 자신을 가리킬 때 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 이 스승님이 알려주마. / 본 스승님이 알려주마.)
그리고 자신을 삼인칭 신분으로 나타낼 때 조사로 '께서'가 쓰일 수 있을까요?
(예: 행보관은 실망했다! / 행보관께서는 실망했다!)
[답변]표현
안녕하십니까?
관형사 '본'의 의미와 용례 등을 두루 고려해 보았을 때 자기 자신에게 '본'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자연스러워 보인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한편 자기 자신을 삼인칭 신분으로 나타내는 경우에 대하여 문의해 주셨는데 그와 같은 상황을 상정하여 드리기는 어렵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