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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결 어미 "나요"의 반말형태
작성자
김세현
등록일
2024. 4. 18.
조회수
14
인터넷에서 우연히
"이걸 먹어도 되나?"
"결혼식에 가도 되나?"
라고 하는 문장을 봤는데요..
종결어미인 "나요"의 반말형태인가요?
제 생각에는 혼잣말을 하는 문장인거 같고
대화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아요
만약 사용한다면 부산 사투리의 반말 의문 종결형안 것 같은데..
제 생각이 맞나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4. 19.
안녕하십니까?
말씀하신 구성에 쓰인 어미 '-나'는 '하게할 자리에 쓰여,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해할 자리나 혼잣말에 쓰여, 물음이나 추측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로서, 이 말을 듣는 상대방이 화자보다 높은 사람이라면 높임을 나타내는 보조사 '요'를 붙여 '-나요'의 꼴로 쓰이기도 합니다.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