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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하셨다, 하직하셨다.

작성자 모르겠어 등록일 2024. 4. 24. 조회수 53

승천하셨다와 하직하셨다 중 돌아가셨다와 바꿀 수 없는 것이 무엇인가요? 

그리고 사람이 승천하다라는 말을 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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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단어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4. 30.

안녕하십니까?

'죽다'의 높임말인 '돌아가다'를 문의하신 것이라면, '승천하다'와 '하직하다'가 다의어인데, '승천하다'는 '죽다' 뜻을 나타내는 쓰임이 있고, '하직하다'는 '죽다' 뜻을 나타내는 쓰임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다만, 모든 경우에 '돌아가다'를 '승천하다'로 바꾸어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문맥에 따라 알맞은 단어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에 대하여 '승천하다'를 쓰는 쓰임으로는 아래에 보인 가톨릭 전문어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승천하다 가톨릭 가톨릭 신자가 죽다.

<참고>

관용구 '세상을 하직하다'

'죽다'를 완곡하게 이르는 말.

예: 내가 돌아왔을 때에 아버지는 이미 세상을 하직하신 후였다.


<동의 관용구>

세상(을) 떠나다[뜨다]’ ‘세상을 등지다’ ‘세상(을) 버리다

내가 돌아왔을 때에 아버지는 이미 세상을 하직하신 후였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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