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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작성자 1111 등록일 2024. 4. 25. 조회수 47

1. 어느 [한방향/ 한 방향]을 향해 쭉 이어진 피난민의 행렬.

2.다른 이들이 봤으면 눈빛이 불경하다고 [한소리/한 소리]했을 얼굴이었다.

3. 그 작전이라면 이 상황을 [한번/한 번]에 뒤집어엎을 수 있었다.

4.이러고 있으니 옛날 [생각나는걸/생각나는 걸]!

5.상대방의 작전이 [시간벌기/시간벌이]에 불과함을 보자마자 알았다.


띄어 써야 하나요? 붙여 써야 하나요?

1은 띄어 쓰든 붙여 쓰든 상관 없나요?

2는 '잘못이나 실수에 대해서 꾸짖는 뜻으로 하는 짧은 훈계.'인 한소리인가요?

5은  어느 쪽이 맞는 건가요? 아니면 둘 다 상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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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띄어쓰기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4. 26.

안녕하십니까?

1. '한 방향'처럼 띄어 씁니다.

2. '한 소리 했을'처럼 띄어 씁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이나 우리말샘에 말씀하신 의미의 '한소리'가 등재되어 있지 않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한 번에'처럼 띄어 씁니다.

4. '생각 나는걸'처럼 띄어 씁니다.

5. 제시하신 두 가지 표현 중 어느 한쪽을 써야 할지에 대해 명확히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제시하신 표현의 한 단어가 없다는 점에서, '시간 벌다'의 구성에 어미 '-기'를 붙여 쓰는 것이 좀 더 적절해 보입니다. 이 점에서 '시간 벌기'처럼 쓰는 것이 좀 더 적절해 보이기는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