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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 조알, 머루알, 은행알, 타조알

작성자 장일선 등록일 2024. 4. 25. 조회수 17
9.
9. ((일부 식물이나 동물을 나타내는 명사 뒤에 붙어))  식물이나 동물의 알을 나타내는 .

머루알.

은행알.

타조알.


위 정의는 표준국어대사전의 내용입니다. 

'알'은 자립명사와 의존명사 두 가지로만 사용되는 듯합니다. 접미사는 아닌 듯한데요 그래도 붙여 쓰는 근거는 뭘까요? 오직 9번과 같은 사전의 정의에 따른 것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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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4. 26.

안녕하십니까?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일부 명사가 앞말에 대한 의존성을 강하게 보일 때, 이를 접사로 풀이하지는 않으나 앞말에 붙여 쓰는 것으로 규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뜻풀이상에서 언급하고 그에 대한 예시를 보여 줌으로써 밝히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내용은 표준국어대사전 편찬 지침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니, 이를 참고해 보실 수는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