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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 패를 쬐다. 죄다. 맞나요?

작성자 이레 등록일 2024. 4. 25. 조회수 17

화투 패를 조심스레 확인할 때 

쬐다. 죄다.

이런 표현이 맞는 표현인가요? 

틀리다면 맞는 표현은 무엇인가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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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4. 26.

안녕하십니까?

'노름 따위에서, 마음을 졸이며 패를 젖혀 보다'를 의미하는 말은 '죄다'이므로 이와 같이 씀이 적절해 보입니다. 아래에 '죄다'의 쓰임을 첨부해 드리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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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죄ː다발음 듣기/줴ː다발음 듣기]
활용
죄어[죄어발음 듣기/줴여발음 듣기](좨[좨ː발음 듣기]), 죄니[죄ː니발음 듣기/줴ː니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을】
「004」노름 따위에서, 마음을 졸이며 패를 젖혀 보다.
노름에서 받는 기괴한 긴장 때문에 패를 죄는 그의 손끝은 조금씩 떨리기까지 하였다.≪김동인, 운현궁의 봄≫
그러자 날라리가 화툿목을 죄면서 불쑥 지껄였다.≪이호철, 소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