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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발음법 제 11항&14항 음운변동 질문
작성자
김남표
등록일
2024. 4. 26.
조회수
55
표준 발음법 제14항을 보면 ㅅ이 연음될때
ㅆ으로 발음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예를 들어
없었다 라는 단어가 있다고 합시다
없었다->[업썯따] 표준발음법 14항의 예외로 인해서
‘ㅅ’이 연음되어 ‘ㅆ’으로 된소리로 발음됩니다
이경우 이것을 음운변동이라고 볼수있을까요?
그럼 [업썯따]는 음운변동이 총3번 일어난것이 맞을까요?
(음절끝소리 규칙,된소리되기 2번)
다음으로 11항 관련 질문입니다 11항의 예외로 용언의 어간 말음
‘ㄹㄱ’은 ’ㄱ‘앞에서 [ㄹ]로 발음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이때 늙고 라는 단어가 있다고 합시다
늙고->늙꼬->늘꼬 표준발음법 23항에따른 된소리되기가 일어난 후 자음군 단순화가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이걸 ‘음운변동이 일어났다’
로 보고있습니다
11항의 예외를 음운변동으로 인정한다면 14항의 예외도 음운변동으로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결과적으로는 된소리가 된것이니까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답변]음운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4. 29.
안녕하십니까?
음운 변동은 학자마다 다르게 설정될 수 있으므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이곳에서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이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표준 발음법 제14항은 겹받침의 연음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ㅅ'이 [ㅆ]으로 발음되는 현상만을 규정하고 있을 뿐 그것을 어떻게 풀이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는 바는 없습니다. 학생이시라면 교과서의 견해를 따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