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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한 표정을 지었다.

작성자 따분한 등록일 2024. 5. 2. 조회수 10

따분하다는 형용사를 사용할 때 아래 두 문장이 둘 다 적절한 용례인가요? 


1. 영희가 따분한 표정을 지었다.  

2. 영희가 따분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영희가 지루한 기분을 느꼈고, 그래서 따분한 표정을 지었다. 

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은건데.

1번의 경우는

영희가 따분한 감정을 느꼈다고 간접적으로 표현한 게 아니라,

영희를 보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영희의 표정이 따분하다고 표현한 게 될 수도 있을거 같아서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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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5. 4.

안녕하십니까?

생각하신 것처럼, 상대방의 얼굴을 직접 보고 그와 같이 판단하였다면 형용사 '따분하다'를 써서 그와 같이 표현할 수도 있겠고, 따분한 느낌을 가짐을 나타내고자 한다면 '따분해하다'를 써서 표현할 수도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