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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저것'의 차이
작성자
최재상
등록일
2024. 5. 3.
조회수
19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저'는
대명사
1.말하는 이와 듣는 이로부터 멀리 있는 대상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관형사
1. 말하는 이와 듣는 이로부터 멀리 있는 대상을 가리킬 때 쓰는 말.
'말하는 이와 듣는 이로부터' 라고 적혀있는데요. (and)
그런데
관형사 '저' + 의존 명사 '것'의 합성어인 '저것'은
대명사
1. 말하는 이나 듣는 이로부터 멀리 있는 사물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말하는 이나 듣는 이로부터'라고 적혀 있습니다. (or)
평소에 당연히 '저것'의 의미가 '말하는 이와 듣는 이 모두에게 멀리 있는 사물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표준국어대사전을 보고서 뜻의 차이가 난다는 게 의아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저'와 '저것'의 의미 차이가 나는 이유가 '저것'은 융합합성어이기 때문인가요?
만약 맞다면 '이것'이나 '그것'은 똑같은 방법으로 조어된 합성어인데 왜 뜻이 전혀 변하지 않는 것인가요?
아니면 단순히 표준국어대사전의 표기 오류인가요?
표준국어대사전 외에 다른 사전들도 보니 어떤 곳은 '말하는 이와 듣는 이'라고 쓰고 어떤 곳은 '말하는 이나 듣는 이'라고 해서 너무 헷갈립니다.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사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5. 8.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관련 부서에 문의한 후 2차 답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을 남기기까지 많은 시일이 걸릴 수 있음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