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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ㅇㅇ 등록일 2024. 6. 19. 조회수 43

최근 한글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글이나 영상 매체들을 보면 제목에 쓴 자음 ㄱ ㄷ ㅂ ㅈ의 경우 첫 글자일때와 그 외의 경우로 나누어 발음이 바뀐다는 내용을 봤는데 맞는 내용인가요?

예를들어 간다 라는 단어의 경우 ㄱ부분이 g발음이 아닌 k발음이 되어 kan da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해당 영상을 보고 발음을 따라해보아도 저는 앞 뒤 상관없이 g의 발음인 것 같은데 국립국어원에서 정의하는 정확한 발음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6. 20.

안녕하십니까?

유성음화에 대해 문의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음성학적 현상으로 규정에서 따로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아래에 '유성음화'의 사전 정보를 덧붙이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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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음-화(有聲音化)

「001」한국어의 폐쇄음 ‘ㄱ’, ‘ㄷ’, ‘ㅂ’과 파찰음 ‘ㅈ’이 유성음과 유성음 사이에서 유성음 ‘g’, ‘d’, ‘b’로 바뀌는 현상. ‘감기’의 두 번째 음절의 ‘ㄱ’은 유성음 ‘ㅁ’과 유성음 ‘ㅣ’ 사이에 놓이면 유성음화되어 ‘g’로 소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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