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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히게 하다’ 라는 말이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작성자 아사토 등록일 2025. 2. 6. 조회수 522

“동생이 잠자리를 잡았다. ” 라는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꿀 때

“(주어가) 동생이 잠자리를 잡게 하다. ”  가 맞다고 느낍니다. 

근데 “(주어가) 동생이 잠자리를 잡히게 하다. ” 라는 표현은 무언가 안맞는 거 같은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답변]잡히다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5. 2. 7.

안녕하십니까?

사동사 '잡히다'를 써 표현한 것이라면 '동생에게 잠자리를 잡히다'처럼 씁니다. 사동사에 다시 '-게 하다'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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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히다3
    • 발음
      [자피다국립국어원 발음 듣기]
    • 활용
      잡히어[자피어국립국어원 발음 듣기/자피여국립국어원 발음 듣기](잡혀[자펴국립국어원 발음 듣기]), 잡히니[자피니국립국어원 발음 듣기]

    「동사」

    【…에/에게 …을】

    「1」 손으로 움키고 놓지 않게 하다. ‘잡다’의 사동사.

    • 아이에게 겨우 연필을 잡혔지만 아이는 아무것도 쓰지 않았다.

    「2」 짐승을 죽이게 하다. ‘잡다’의 사동사.

    • 마님은 손수 나서서 잔치 준비를 하면서 머슴들에게는 돼지를 잡혔다.

    「3」 담보로 맡기다. ‘잡다’의 사동사.

    • 그는 술집에 학생증을 술값으로 잡히고 술을 마시곤 했다.
    • 기업주들이 은행에 토지를 담보로 잡히고 돈을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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