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이야기 |
설날에 옴 오르듯 |
희망차고 즐거워야 할 새해 첫날부터 옴이 오른다는 뜻으로, 재수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중(山中) 놈은 도끼질, 야지(野地) 놈은 괭이질 |
산에 사는 사람은 나무를 찍는 도끼질에 능숙하고 들에 사는 사람은 땅을 파는 괭이질에 능숙하듯 사람은 각기 자신의 환경에 따라 하는 일이 다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울이 낭이라니까 과천(삼십 리)부터 긴다. |
서울 인심이 야박하여 낭떠러지와 같다는 말만 듣고 미리부터 겁을 먹는다는 뜻으로, 비굴하게 행동하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복장이 따뜻하니까 생시가 꿈인 줄 안다. |
마음이 편안하고 걱정이 없으니 마치 꿈속에서 사는 것같이 여긴다는 뜻으로, 무사태평하여 눈앞에 닥치는 걱정을 모르고 지냄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걸쌍스럽다 | 보기에 일솜씨가 뛰어나거나 먹음새가 좋아서 탐스러운 데가 있다. |
끄느름하다 | ① 날이 흐리어 어둠침침하다. |
어우렁더우렁 |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들떠서 지내는 모양. |
우렁우렁 | 소리가 매우 크게 나는 모양. |
사분사분 | ① 살짝살짝 우스운 소리를 해 가면서 자꾸 성가시게 구는 모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