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사례 모음
이 자료는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가나다에서 묻고 답한 내용 중에서 뽑아 정리한 것입니다.
'자작자작'과 '자박자박'의 표현
등록일
2020. 1. 16.
조회수
13,461
[질문]
"찌개를 자박자박 끓인다.", "고등어를 자작자작 조린다."가 맞는 표현인가요?
[답변]
"찌개를 자작자작 끓인다.", "고등어를 자작자작 조린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자박자박’은 '건더기나 절이는 물건 따위가 겨우 잠길 정도로 물이 차 있는 모양'을 뜻하는 북한어로 표준어가 아니고, '자작자작'은 '액체가 점점 잦아들어 적은 모양'을 뜻하는 표준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