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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문] 허난설헌의 한시 기녀반(寄女伴)

작성자 김현우 등록일 2024. 5. 24. 조회수 22
한글맞춤법 10항 [붙임2]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가 붙어서 된 말이나 합성어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ㄴ’ 소리로 나더라도 두음 법칙에 따라 적는다.'의 예로 '신여성(新女性), 공염불(空念佛)'이 있어서 질문한 것입니다. '寄女伴'은 한시 제목이구요. 
'수능특강'에 수록된 작품이라 제목이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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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현우                               등록일시 : 2024. 5. 23.

허난설헌의 한시 '寄女伴' 을 한글표기로 '기녀반'이라고 하는데, 뜻 풀이하면 '처녀 적 친구들에게 부침'이라고 한다면 '기-여반'으로 읽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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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시 : 2024. 5. 24.

안녕하십니까?

한시를 읽는 방법은 어문 규범의 대상이 아니므로 이곳에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이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하여 주셨는데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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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5. 28.

안녕하십니까?

위 조항은 한 단어의 지위를 지닐 때에 적용할 수 있는 조항입니다. 제시하신 제목이 한 단어의 지위를 지니는지에 대해서는 이곳에서 판단해 드리기 어려우므로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참고적인 정보로서 말씀드린다면 제시하신 제목을 합성어나 파생어로 볼 만한 명확한 근거가 없으므로 '기녀반'으로 적는 것이 좀 더 적절할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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