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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와 외국어를 합쳐서 부르는 말이 있나요?

작성자 서정석 등록일 2024. 6. 4. 조회수 32

국어사전의 의미상 

외래어는 외국에서 들어온 말로 국어에서 널리 쓰이는 단어. 버스, 컴퓨터, 피아노 따위가 있다

외국어는 다른 나라의 말. 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외래어와 외국어를 구분하기 위해서 외국어는 고유어로 대체해서 쓸수 있는 말, 외래어는 외국에서 들어왔지만 고유어가 없거나 이제는 널리 사용되어 우리말처럼 쓰이는말 로 생각을 하는데요. 외국어와 외래어를 구분하는게 의미가 크진 않은것 같아서 외국어와 외래어를 다 포함해서 부른다고 한다면 그냥 '외국어'로 표현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런 의미로 부르는 다른 단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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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외국어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6. 5.

안녕하십니까?

외래어와 외국어를 구분하는 기준이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이곳에서 외국어로 통일하여 부르는 것이 맞다 아니다와 같은 답변을 드리기는 어려운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언어 전문어로서 '외국어'는 '외국에서 들어온 말로 아직 국어로 정착되지 않은 말'로, '외래어'는 '외국에서 들어온 말로 국어에서 널리 쓰이는 단어'로 풀이함으로써 의미 차이를 두고 있음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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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어(外國語원어 보기)

    「명사」

    「1」 다른 나라의 말. ≒외어, 타국어.

    • 외국어를 배우다.
    • 외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기란 쉽지 않다.

    「2」 『언어" 외국에서 들어온 말로 아직 국어로 정착되지 않은 단어. 무비, 밀크 따위가 있다.

  • 외래-어(外來語원어 보기)

    「명사」

    『언어" 외국에서 들어온 말로 국어에서 널리 쓰이는 단어. 버스, 컴퓨터, 피아노 따위가 있다. ≒들온말, 전래어, 차용어.

    • 어느 시대이든 외국 문물이 들어오게 되면 외래어는 생기게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