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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바르다 쳐바르다 무엇이 맞나요??

작성자 ㅇㅇ 등록일 2024. 6. 9. 조회수 68

1. (사람이 어느 곳에 어떤 대상을) 마구 바르다

예문: 경화는 도화지에 물감을 처바르고는 북북 찢어 버렸다.

이나

2. (사람이 어떤 대상을 어느 곳에) 마구 바르다.

예문: 지수는 파운데이션을 얼굴에 덕지덕지 처발랐다.


같이 물감같은 것을 종이에 바르다 할때의 바르다는 처바르다가 맞춤법상 맞는 표기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1. [~을] (속되게) 상대방을 압도적으로 제압하거나 능가하다.

예문: 일부 네티즌은 “누워 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소리 질렀다. 초장부터 발랐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서 쓰인 바르다는 처바르다가 맞을까요, 아니면 쳐바르다가 맞을까요, 아니면 둘 다 표준 표기가 없을까요? 사전을 찾아보아도 두번째 바르다 앞에 처가 오는지 쳐가 오는지 명시된 부분이 없어서 질문 남겨봅니다.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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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6. 10.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내용은 온라인 가나다에서 답변해 드릴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납니다. 온라인 가나다에서는 표준국어대사전이나 우리말샘과 같은 사전의 풀이나,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과 같은 어문 규범에 대한 간단한 설명만 해 드릴 수 있습니다. 문의하신 표현은 표준국어대사전이나 우리말샘에서 다루는 표현의 범위를 넘어선다는 점에서, 그 표기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씀해 드리기 어려움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