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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國立國語院』에서 <우리말이 우리의 미래입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국립국어원/國立國語院』에서 <우리말이 우리의
미래입니다>라고 적었습니다.
①『띄어쓰기』도 하지 않고 <우리말>처럼 적는 것이
옳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말>처럼 <우리집>과 <우리가정>과
<우리자동차>와 <우리아주머니>도 옳을 수 있는지
『답변/答辯』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② 아니면 <우리 말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그리고 <우리 말이 우리의 미래입니다.>로『마침표』까지도
적음이 옳습니까?
③『살충제/殺蟲劑/COMBAT』의 용기의 겉에 <바퀴용>으로
적었는데 과연 이 <바퀴용>이 옳습니까?
★그렇다면 <바퀴벌레용>이 <바퀴용>도 옳다면
<바퀴용>처럼 <무당벌레용>도 <무당용>으로 적어도
옳을 수 있는지『답변/答辯』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④ 그리고『빗물』과『빗자루』를『비의 물』과
『비의 자루』로『해석/解釋』한다면『싯가』와
『빗장』도『시의 가』와『비의 장』으로『해석/解釋』함이
옳은지『답변/答辯』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싯가』와『댓가』에서『가』가『까』로『발음/
發音』이 되니『싯가』와『댓가』가 옳고 그러나
『시세』와『대가/大家』는 이에『해당/該當』이 없으니
『싯세』와『댓가/大家』는 그릇된『기록/記錄』일
뿐이겠지요?
★위의 ①,②,③,④에 대한『답변/答辯』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답변]띄어쓰기
안녕하십니까?
1. '우리나라 사람의 말'을 의미하는 '우리말'은 한 단어이므로 붙여 쓰나, 나머지 단어들은 한 단어가 아니므로 띄어 씁니다.
2. 문장 부호 규정에 따르면 문장 형식으로 된 제목이나 표어 등에는 마침표, 물음표를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되,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예외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3. '바큇과의 바퀴'를 이르는 동물 전문어는 '바퀴', '바퀴벌레'로 쓸 수 있습니다.
4. 질문의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우나, '시가'와 '빗장'의 뜻풀이를 문의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시가(時價)'는 '일정한 시기의 물건값'을 의미하고, '빗장'은 '문을 닫고 가로질러 잠그는 막대기'를 의미한다는 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