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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지

작성자 박우형 등록일 2024. 6. 15. 조회수 14

"이따 학교 가니?"


"응."


"밥은 거기서 먹고?"


"그래야지. 다녀올게."


다음은 '그리하다' 뒤에 '-어야지'가 붙은 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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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그래야지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6. 17.

안녕하십니까?

제시문의 '그래야지'는 '그리해야지'를 줄여 쓴 표현입니다. 이는 '그리하다'의 어간 '그리하-'에 어미 '-여야지'가 결합한 형태입니다. 다만 형태소 분석은 학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학생이시라면 교과서의 견해를 따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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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지
-여야지 「002」 「어미」 ((‘하다’나 ‘하다’가 붙는 용언의 어간 뒤에 붙어))상대편의 주의를 환기하거나 동의를 구하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여야지 「003」 「어미」 ((‘하다’나 ‘하다’가 붙는 용언의 어간 뒤에 붙어))독백 투로, 화자의 의지를 나타내는 종결 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