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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질문입니다

작성자 김기우 등록일 2024. 6. 15. 조회수 17

차가운 것이 미지근해지는것을 표현하는 단어가 있을까요?  식는다라고 써왔는데 생각해보니 이 상황에 맞는 단어를 몰라서 쓰는거 같더라고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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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6. 17.

안녕하십니까?

'식다'는 "더운 기가 없어지다."라는 뜻을 나타내므로, 생각하신 대로, 문의하신 경우에 쓰일 단어는 아닙니다. 그런데 '차가운 기가 없어지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단어가 따로 있지는 않으며, 그러한 상황에서 '(시원했던/차가웠던) 우유를 냉장고에서 꺼내 놨더니 미지근해졌어.'처럼 표현하기도 하고, '뜨뜻미지근하다*'라는 단어를 써서 표현하기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뜨뜻미지근하다 「형용사」 온도가 아주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