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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하나뿐인 책은 대출이 안 된다.

작성자 이영인 등록일 2024. 6. 20. 조회수 16

겨우 하나뿐인 책은 대출이 안 된다.

위 문장에서 '책은'의 문장성분은 주어인가요?

'대출이'의 문장성분은 무엇인가요?

'겨우'가 '하나'를 수식하고 있는데 '겨우'의 문장성분은 부사어인가요, 관형어인가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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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문장 성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6. 22.

안녕하십니까?

문장 짜임 해석에는 견해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서술어가 '되다'인 해당 문장에서 '책은'은 주어로, '대출이'는 보어*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겨우'는 부사이므로 문장에서 부사어가 됩니다. 부사는 주로 용언을 수식하는데, 드물게 명사를 수식하는 구조에서 쓰이기도 합니다.

*보어 주어와 서술어만으로는 뜻이 완전하지 못한 문장에서, 그 불완전한 곳을 보충하여 뜻을 완전하게 하는 수식어. 국어에서는 ‘되다’, ‘아니다’ 앞에 조사 ‘이’, ‘가’를 취하여 나타나는 문장 성분을 말한다. ‘철수가 지도자가 되었다’의 ‘지도자가’ 따위이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