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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닳도록 빌었다’ 문장성분 분석

작성자 . 등록일 2024. 6. 24. 조회수 26

‘손이 닳도록 빌었다’ 라는 문장의 문장성분이


손이 - 주어

닳도록 - 부사어 

빌었다 - 서술어 


라고 하는데  ‘손이’ 가 주어인 이유가 뭔가요?

겹문장이라 ‘손이 닳다 ’ 가  한 문장이라서 

주어가 ‘손’이 되는건가요?

그럼 ‘빌었다’ 를 행하는 대상은 생략된건가요?

만약 생략되었다면 다시 추가할 시 문장의 주어가 두개가 되는게 맞을까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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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문장 성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6. 25.

안녕하십니까?

문장 성분 분석은 견해차가 있는 부분이므로 이곳에서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참고로 정보를 드리면 제시하신 문장을 부사절을 안은 문장으로 보는 견해에서는 '손이'는 부사절의 주어로 볼 수 있고, 종속절로 판단하는 견해에서는 '손이'를 종속절의 주어로 볼 수 있겠습니다. 아울러, '빌다'는 '…에/에게 …을 빌다'의 구성으로 쓰이므로 '빌다'의 주어와 목적어, 부사어가 생략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견해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학생이시라면 교과서의 견해를 따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