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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을 휴지하다/ 휴지시키다

작성자 sun 등록일 2024. 9. 24. 조회수 68

안녕하세요. 


"반죽을 휴지하다 / 반죽을 휴지시키다" 이런 문장에서

휴지하다와 휴지시키다 중 어떤 표현이 더 맞을까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휴지하다'는 하던 것을 멈추고 쉬다 라는 뜻으로 나오는데 

예문에 베이킹 관련 문장은 없더라구요. 


베이킹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 같은데, 

~시키다 라는 사동 표현을 쓰는 것이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나와있지 않더라도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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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9. 25.

안녕하십니까?

'하던 것을 멈추고 쉬다'의 의미로 '휴지하다'를 쓸 수 있습니다. 스스로 반죽을 멈추고 쉬는 것이라면 '반죽을 휴지하다'로 표현할 수 있겠고 다른 사람에게 그와 같은 행위를 시키는 경우라면 '반죽을 휴지시키다'로 표현할 수도 있겠습니다. 표현 의도에 따라 쓰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