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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형용사

작성자 질문이 등록일 2024. 9. 25. 조회수 11

안녕하세요

동사, 형용사 구분을 찾아보다가 단어 간당간당하다에 대한 답변을 보았는데요


-> 말씀하신 단어의 품사 변경 가능성이나, 표현의 어색함에 대해서는 온라인 가나다에서 명확하게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참고로 정보를 드리면, '간당간당하다'는 동사이므로 '간당간당한'으로 쓸 수 있습니다. '-ㄴ'은 받침 없는 동사 어간 뒤에 붙어 앞말이 관형어 구실을 하게 하고, 사건이나 행위가 과거 또는 말하는 이가 상정한 기준 시점보다 과거에 일어남을 나타내거나 사건이나 행위가 완료되어 그 상태가 유지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어미로 쓰인다는 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동사에도 어미 '-게'를 결합할 수 있으므로 '간당간당하게'로 쓸 수도 있습니다.


: 간당간당하다가 형용사가 아닌 동사라면 현재 시점에 일어나는 일에 대한 관형형 "간당간당하는"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할 텐데 그렇게 바꿔서 쓸 수 없고, 형용사이기 때문에 뒤에 -게를 붙여 '간당간당하게'가 부사가 될 수 있는 게 아닌가요,,?

동사인데 '간당간당하는'이 안 되는 이유를 알고 싶고, 동사에 -게를 붙여 부사를 만든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그럼 먹다, 가다, 오다, 입다 같은 동사도 뒤에 '-게'를 붙여 부사가 된다는 말씀인데, 이건 말이 안 되어서요...

동사에 -게를 결합해서 부사를 만든다는 것에 대해서도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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