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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 표현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작성자
젼
등록일
2024. 11. 10.
조회수
9
보통 무언가를 강조할 때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이 있는데, 아무래도 발음 상의 유사성 때문에 표기법이 헷갈려서 질문 드립니다.
ㅇㅇ는 이것을 구매할 지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고민했다.
ㅇㅇ는 이것을 구매할 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고민했다.
ㅁㅁ는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 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ㅁㅁ는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 지 고민'의' 고민을 거듭했다.
이 중에서 어떤 표기가 올바른 표기인가요? 만약 두 예시의 표기법이 다르게 나타난다면 어떤 이유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인지 상세히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표기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11. 12.
안녕하십니까?
첫 번째 문장은 후행하는 '마지막'을 수식하는 것으로 보아 '마지막의 마지막'으로 씀이 적절해 보입니다. 두 번째 문장은 앞말에 무엇이 더하여지는 것이므로 조사 '에'를 써 '고민에 고민을'로 씀이 적절해 보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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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15」 앞말이 무엇이 더하여지는 뜻의 부사어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
- 국에 밥을 말아 먹다.
- 커피에 설탕을 타다.
- 3에 4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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