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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시다/신 김치

작성자 봄 등록일 2025. 2. 7. 조회수 7,461

1. 김치가 시다 vs 레몬이 시다


너무 익은 김치나 레몬이나 둘 다 신맛(sour/식초와 같은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김치가 시다'라고 말할 때는 '맛이 시다'라기보다는 '너무 익었다'라는 뜻을 더 강하게 가집니다. 


그래서 질문을 요약하자면, '김치가 시다'라고 말할 때와 '레몬이 시다'라고 말할 때 '시다'가 같은 뜻, 같은 품사인가요? 아니면, 김치에 대해서 표현할 때 '시다'가 '너무 익었다'와 같은 특정한 뜻을 가진 단어인가요?


2. 신김치 vs 신 김치 vs 쉰 김치

어떤 표기가 맞나요?

[답변]시다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5. 2. 12.

안녕하십니까?

'김치가 시다, 레몬이 시다'에는 아래에 보인 형용사 '시다'가 쓰였습니다. 다만, '김치가 시다'는 '신김치'의 뜻으로 표현한 것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푹 익어서 시큼한 맛이 나는 김치'를 일컫는 말이라면, 명사(한 단어)인 '신김치'를 씁니다. '쉰 김치'로 쓴다면, "음식 따위가 상하여 맛이 시금하게 변하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쉬다'의 의미를 드러내게 됩니다.

시다 「형용사」 맛이 식초나 설익은 살구와 같다.

신김치 「명사」 푹 익어서 시큼한 맛이 나는 김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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