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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문] 소설 속 '씨' 존칭과 '존댓말' 사용
작성자
정순영
등록일
2025. 2. 19.
조회수
4,553
소설 쓰는 사람입니다. 총 네 가지 질문입니다. (1) 반말이 '대화하는 사람의 관계가 분명치 아니하거나 매우 친밀할 때 쓰는, 높이지도 낮추지도 아니하는 말'이라고 하셨는데, '대화하는 사람의 관계가 분명치 않다'는 의미가 정확히 어떤 예를 의미하나요? (2) '-씨'가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이라고 했는데, 나이에 상관없이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한 집에 모여 1년 반을 생계를 위해 일하고 생활하면서, 처음부터 계속 서로 '-씨'를 붙입니다. 다만 나이순으로 손윗사람에겐 존댓말을, 손아랫사람에겐 반말을 사용합니다. 특정 손윗사람이 특정 손아랫사람과 사이가 가까워 무례하게 '야','너'로 부르기도 합니다. 이때는 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에게 계속 '-씨'라고 붙이며 존댓말을 합니다. 사용 가능한 표현일까요? (전화상담원 분은 구체적으로 정해져있기보다 제가 쓰기 나름이라고 하더라고요. 독자가 불편함을 안 느끼면 된다고. 글이 아니라 말로 문의한 거라 제대로 제 질문이 전달됐을까 우려하여 글로 물어봅니다)(3) '님'은 '씨'랑 다를까요? '님'의 쓰임을 알려주세요. '님'은 나이에 상관없이 다 쓰일 수 있나요? 대신 '님'을 사용하면 다 존댓말을 해야 할 거 같은데, 맞나요?(4) '-하오' 라는 표현이 상대 높임법이라 상대편을 보통으로 높이는 종결형이라고 사전에 적시됐는데, 존댓말로 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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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정순영 등록일시 : 2025. 2. 17.
저는 소설 쓰는 사람입니다. 인물이 세 명이 등장하는데, 다들 "-씨'라고 존칭을 써요. 다만 문장의 말미에 반말을 쓰는 사람이 있고 존댓말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반말이 연장자라서 가능한 건지, 아님 다른 사항으로 가능한 건지, 아님 애초에 잘못된 표현인지 알고 싶어요. 다 존댓말로 통일해야 할까요?아님, 사람 성향상(예의 있고 or 없음) 존댓말로 상대를 존중해주는 사람이 있고, 다짜고짜 반말을 쓰려는 사람이 있는 걸로 구분핤 수 있는지도 궁금해요. 존칭은 그대로 "-씨"로 하고요. 쓰일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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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시 : 2025. 2. 18.
안녕하십니까? 언어 예절은 규정으로 정해진 바 없어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반말은 '대화하는 사람의 관계가 분명치 아니하거나 매우 친밀할 때 쓰는, 높이지도 낮추지도 아니하는 말', '손아랫사람에게 하듯 낮추어 하는 말'을 의미하므로 이 점을 참고하시어 인물들의 대화에 반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을 의미하는 '씨'는 공식적·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는 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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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정순영 등록일시 : 2025. 2. 17.
저는 소설 쓰는 사람입니다. 인물이 세 명이 등장하는데, 다들 "-씨'라고 존칭을 써요. 다만 문장의 말미에 반말을 쓰는 사람이 있고 존댓말을 쓰는 사람도 있는데, 반말이 연장자라서 가능한 건지, 아님 다른 사항으로 가능한 건지, 아님 애초에 잘못된 표현인지 알고 싶어요. 다 존댓말로 통일해야 할까요?아님, 사람 성향상(예의 있고 or 없음) 존댓말로 상대를 존중해주는 사람이 있고, 다짜고짜 반말을 쓰려는 사람이 있는 걸로 구분핤 수 있는지도 궁금해요. 존칭은 그대로 "-씨"로 하고요. 쓰일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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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시 : 2025. 2. 18.
안녕하십니까? 언어 예절은 규정으로 정해진 바 없어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반말은 '대화하는 사람의 관계가 분명치 아니하거나 매우 친밀할 때 쓰는, 높이지도 낮추지도 아니하는 말', '손아랫사람에게 하듯 낮추어 하는 말'을 의미하므로 이 점을 참고하시어 인물들의 대화에 반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을 의미하는 '씨'는 공식적·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는 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고맙습니다.
[답변]언어 예절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5. 2. 20.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것과 같은 언어 예절은 어문 규범으로 명확히 정해져 있지 않아 이곳에서 단정적인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화자와 청자의 관계나 언어 습관 등을 두루 고려해야 함을 참고하시어 표현 의도에 맞게 쓰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내용은 참고만 하시고, 구체적인 사항은 언어 관습을 참고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1. 대화하는 관계가 어떠한지 확실히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2. '씨'를 붙이는 맥락은 이전 답변에서 말씀드렸으나, 현실적인 쓰임은 언어 관습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참고하시어 표현 의도에 맞게 호칭을 정해 쓰시기 바랍니다.
3. '님'은 '그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로 ‘씨’보다 높임의 뜻을 나타냅니다. '님'을 쓰는 나이나 표현 맥락은 언어 관습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4. 하오체는 상대편을 보통으로 높이는 종결형이므로 반말은 아닙니다. 다만 윗사람에게 정중하게 말할 때는 하오체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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