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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하다, 보양재

작성자 박용철 등록일 2025. 3. 4. 조회수 1,267

일상적으로 흔히 사용하는 단어에 '보양하다' '보양재'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특히 공사나 작업현장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천장 해체공사를 할 때 주변의 가구나 기구 등이 파손되지 않도록 비닐을 씌우거나 완충재를 덮거나 할 때 다들 보호한다고 하지 않고 '보양하다' '보양재를 사용했다'와 같이 표현합니다. 

사전에 없는 말이라 올바른 용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들에게 고치라고 요구하기 전에 확인을 받고 싶습니다.  또한 대체용어를 사용한다면 어떤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5. 3. 5.

안녕하십니까?

사전에서 '보양재'라는 표현의 쓰임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건설 용어로 올라 있는 '보양하다'도 '콘크리트나 모르타르 따위를 잘 보전하여 굳히다'로 풀이하고 있어서 말씀하신 의미로 쓰기는 어렵겠습니다. 해당 의미에 딱 들어맞는 단어를 찾아드리기는 어려우므로, 건설 분야의 쓰임을 두루 찾아보시기를 권하여 드립니다.
아울러 '물체가 손상되지 않도록 만든 기구와 재료'를 일컫는 말로 '보호재'가 올라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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