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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

작성자 정빈 등록일 2025. 7. 4. 조회수 8

안녕하세요?

일상 언어생활에서 아래와 같은 표현이 참 자주 보입니다.


¶ 기업인의 촉은 그 기업의 생명 줄과도 같다.

¶ 왠지 사기꾼 냄새가 나. 내가 촉이 좀 좋잖아?


우리말샘의 용례에서도 아래와 같은 표현이 있습니다.


축잘알
¶ 예능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공중파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그는 월드컵을 전후해 예리한 촉을 과시하며 일약 '축잘알'로 등극했다. ≪골닷컴 2018년 7월≫


그런데, 막상 '촉'이나 '촉이 좋다' 같은 표현을 사전에 찾아보니 위의 뜻과 어울릴 만한 풀이는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제시한 맥락에서의 '촉'은 비표준어적 쓰임인 것인가요?

그렇다면, 해당 표현은 사전에 있는 '촉' 중 어떤 뜻이 확장된 것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좋을까요?

또 바람직한 대체 표현이 있다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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