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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 통용 - 의존 명사와 자립 명사

작성자 김예은 등록일 2025. 9. 10. 조회수 2,080

의존 명사는 관형어를 반드시 필요로 하는 명사로, 홀로 쓰일 수 없다는 점에서 자립명사와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품사의 통용은 하나의 단어가 특정 구나 문장에 따라 다른 품사로 쓰일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국수 한 그릇'

'학생 한 사람'


위의 예문의 '그릇'과 '사람'의 경우 원래는 자립명사로 쓰이는 것이 보통이나,

위의 구에서 '한'의 수식을 반드시 필요로 하고, 수를 나타내는 말과 결합하여 단위를 나타내므로 의존명사라고 보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현 학교 문법에서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품사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5. 9. 11.

안녕하십니까?

자립 명사와 수량 단위 의존 명사의 분류에 대하여 문의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은 표준국어대사전 편찬 지침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학교 문법과 관련하여서는 이곳에서 답변을 드릴 수 없으므로 관련 서적을 직접 참고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참고> "표준국어대사전 편찬 지침"에서 발췌함.
나) 수량 단위 의존 명사
(1) 기존 원고에서 Ⅰ「명」, Ⅱ「의존 명사」로 나누어 뜻풀이한 표제어의 경우, 명사가 구체적인 실체를 지시하는 것이고 의존 명사는 그 실체 또는 그 실체와 관련된 것을 세는 단위로 뜻풀이가 되었다면 후자는 의존 명사로 인정하지 않고 명사로 본다.
☞ 단, 실체적인 의미를 가진 명사가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수량 단위의 의미로 쓰일 수 있는 경우로 보기 때문에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라는 문법 정보를 반드시 제시해 준다. 그러나 의존 명사 뜻풀이에는 이 정보를 제시하지 않는다.
(가) 명사가 어떤 물건을 담는 용기(容器)를 지시하는 경우
그릇01 [-륻]〔그릇만[-른-]〕「명사」「1」음식이나 물건 따위를 담는 기구를 통틀어 이르는 말. 세는 단위는 개, 벌, 죽 따위가 있다.「2」어떤 일을 해 나갈 만한 능력이나 도량 또는 그런 능력이나 도량을 가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음식이나 물건을 ‘「1」’에 담아 그 분량을 세는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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