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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국어대사전 속 뜻풀이에 대한 문장의 타당성

작성자 이한솔 등록일 2026. 1. 8. 조회수 1,075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 수록된 대서양 중앙 해령에 대한 뜻풀이 가운데 '지진이 활발하다.'라는 표현이 국어학적으로 용어 간 의미가 옳게 쓰인 문장인지에 대한 확인을 요청합니다.


실제 현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활발하다는 『생기 있고 힘차며 시원스럽다.』라고 뜻이 기술됩니다. 이때 구성되어 종결된 의미를 확인하면 '시원스럽다:  서늘한 듯하다., 마음이 후련한 듯하다., 서글서글한 데가 있다., 말끔한 듯하다.,  만족하는 듯하다., 답답한 마음이 풀리어 흐뭇하고 가뿐한 듯하다., 가렵거나 속이 더부룩하던 것이 말끔히 사라져 기분이 좋은 듯하다.'입니다.

이에 지진이라는 지각 변동의 현상에 부합하는 적절한 옳은 용어들로 쓰인 문장이 맞는지 의문입니다.


이보다는 '지진이 일어나는 정도가 높다.'가 더 의미적으로 맞는 표현이라 사료됩니다.

[답변]의미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6. 1. 9.

안녕하십니까?

'활발하다'의 표준국어대사전 용례를 살펴보면 풀이된 의미에서 좀 더 확장되어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활발한 교류.
활발한 활동.
활발한 움직임.
안시성이 다른 성보다 깨뜨리기가 힘들고 점점 추위가 깊이 찾아들어 당나라의 군사가 행동이 활발치 못하였다. ≪홍효민, 신라 통일≫
날씨가 따뜻한 탓인지 아이들만은 부끄러움 없이 활발하게 뛰어놀고 있다. ≪홍성원, 육이오≫
바람을 끊듯 선예는 활발한 걸음걸이로 집을 나섰다. ≪박경리, 토지≫
문화제 준비는 날이 갈수록 진행이 활발해 보였다. ≪이청준, 춤추는 사제≫

제안하신 '지진이 일어나는 정도가 높다'도 적절하지만 '지진이 활발하다'도 무리가 없는 표현으로 보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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